현대백화점이 19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럭셔리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럭셔리 워치 페어에는 오데마피게·예거 르쿨트르·브레게·까르띠에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 총 6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은 오데마피게, 브레게 등 10개 브랜드의 30여점의 수입 시계 상품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데마피게' 밀리네리 미닛리피터(6억5000만원대), '브레게' 마린(3억6000만원대), '바쉐론 콘스타틴' 하모니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3억6000만원대) 등 이다.
오데마피게의 밀리네리 라인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만든 제품으로 괘종과 같이 시간을 소리로 알려주는 '미닛리피터'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압구정본점에 1점만 들어와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하모니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는 기념 장식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전세계 26개만 한정 생산됐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한정 상품도 제작됐다. 예거 르쿨트르의 신제품 '랑데부 아이비'는 사랑을 상징하는 아이비 꽃잎이 새겨진 제품으로 붉은색 스트랩에 시계의 앞면을 420개의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제품이다. 국내에는 압구정본점에 1개가 입고됐으며 가격은 가격은 6050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시계 마니아 고객들을 위해 압구정본점에 이어 무역센터점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남성뿐 아니라 여성 고객들도 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브랜드별로 주얼리가 장식된 상품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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