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구구단 해빈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구구단 해빈은 지난 11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마지막 출연 무대까지 열연을 펼치며 뮤지컬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빈은 극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발렌타인 역을 맡아 출연 내내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호평을 받았다.
구구단 해빈은 공연 직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약 4개월 동안 발렌타인 역으로 함께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끝났다. 많은 기회와 경험을 쌓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첫 작품 연기 소감을 전한 데 이어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스위스에서 창작 초연됐다.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 메르세데스를 노린 지인들의 음모로 감옥에서 억울한 세월을 보내다가 극적으로 탈옥한 뒤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살면서 복수와 용서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구구단의 해빈은 이번 작품에서 메르세데스의 아들 알버트와 사랑에 빠진 검사장의 사랑스러운 딸 발렌타인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구구단의 메인 보컬다운 파워풀한 가창력, 청아한 음색, 풍부한 감정 표현, 탁월한 연기력 등을 두루 선보이며 뮤지컬 신인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해빈이 소속된 파워 신인 걸그룹 구구단은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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