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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XIAOMI ROAD FC 036이 열렸다. 이날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의 인터내셔널 지역 예선 A조의 경기가 펼쳐졌다. 그 역사적인 현장에 100만불 토너먼트의 꼭대기에서 도전자를 기다리는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예선전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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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은 "(도전자들의 실력을)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특히 해외 챔피언들과 UFC 출신 선수들에게 너무 큰 실망을 한 대회였습니다. 다들 그냥 주짓수 아니면 개비기(그라운드 공방상태에서 별다른 공격을 취하지 않는 지루한 경기운영을 일컫는 말)전문 파이터들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로 위협이 될 만한 선수가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계의 수준이 정말 형편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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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은 박대성의 경기에 대해 묻자 "어디 그런 실력으로 (저한테)들이대는지 웃음만 나왔습니다. 제가 지난번 경기(김경표전)부터 두 경기를 지켜봤는데, 입을 털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실력이 하나도 안 늘고 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졸전 끝에 운 좋게 이겼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역시나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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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는 여성부리그 ROAD FC XX(더블엑스)를 런칭했다. ROAD FC XX 첫 대회는 오는 3월 11일 서울특별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다.
-57kg 플라이급 강진희 VS 라이카 에미코
-46.5kg 계약 체중 TBA VS 시나시 사토코
-48kg 아톰급 임소희 VS 하나 데이트
-52kg 스트로우급 김해인 VS 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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