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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의 시청률 상승과 함께 강릉 주문진 방파제는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 떠올랐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유는 바로 극 중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 곳이기 때문. 공유와 김고은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우산과 빨간 목도리, 그리고 이 둘을 이어주는 메밀꽃까지. 주문진 바닷가를 찾은 부부, 연인 친구들은 저마다 드라마 속 아이템을 지닌 채 추억을 남기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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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통해 유명 관광지로 거듭난 사례의 원조는 정동진역. '모래시계'에서 극 중 여주인공 고현정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정동진역은 일명 '모래시계 역'이란 별명까지 얻은 드라마 촬영지의 전설. 드라마 방영 전에는 역무원 6명이 근무했던 단출한 역사였지만 '모래시계' 방영 후 현지 주민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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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화제의 장소를 전격 공개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은 내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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