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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감독은 "그동안 성화 봉송 주자를 많이 해봤는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을 잡으니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3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25주년 기념 마라톤에 출전할 예정인 황 감독은 "내 고향 강원도에서 개최될 동계올림픽에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수 있다는 점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때는 어렸는데 이제 내일 모레 50세가 된다"고 웃음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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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사실 나도 본적이 강원도 평창이다. 옆에 계신 선배님들과 마찬가지로 강원도와 인연이 있다"며 "강원도의 기운을 받아 열심히 성화를 봉송할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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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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