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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내일 그대와' 3회에서는 "나 이대 나온 여자야"라는 대사가 등장했다. 이에 대해 대다수는 영화 '타짜'에서 등장한 유행어를 패러디한 것일 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대인을 비꼬는 장면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12일 1차 사과문을, 14일 2차 사과문을 게재했고 이 장면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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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 그대와' 제작진 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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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저희 드라마의 일부 장면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과 상처를 드렸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급히 저희의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은 사과문을 작성해 홈페이지에 올렸고 영상 또한 수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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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허구의 이야기를 다루는 컨텐츠인만큼 많은 직업군과 사람 등의 수 많은 대상을 다양하게 그려냅니다. 이러한 탓에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허구'라는 명목을 씌워 저희 스스로 판단에 무뎌졌던 것 같습니다. 촬영, 편집, 방송 등을 모두 진행하는 제작진으로써 이러한 부분을 명확하게 감지하고 필터링해야했지만 그러지 못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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