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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 OST인 '레이디 마말레이드'는 세계적인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릴 킴, 마이아, 핑크가 함께 부른 노래로 고음과 중저음을 넘나드는 완벽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고난이도의 무대 퍼포먼스가 요구되는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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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으로 서로의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에서 오히려 크리사 츄의 안정적인 보컬 실력이 두드러졌다. 크리샤 츄는 단번에 무대에 집중하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도입부를 연출해내는가 하면 중저음의 임팩트 넘치는 랩파트를 선보였다. 특히 크리샤 츄는 고음으로 주목받아온 같은 팀의 멤버들에 뒤지지 않는 매끄러운 고음처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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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크리샤 츄가 노래를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불렀다. 특히 처음 1절 도입부를 부를 때는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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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퍼포먼스가 줄어든 자리가 오히려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메워지면서 가수로서의 크리샤 츄의 본 실력이 전면에 드러날 수 있었다. 여기에 크리샤 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는 무대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며 몰입감을 상승시켰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집중력을 극한으로 이끌어내는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여왔던 크리샤 츄가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입증해내면서 앞으로 그녀가 TOP 10 라이브 경연에서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번 무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킨 크리샤 츄는 다시금 'YG걸스'에 잔류, TOP10 경연에 돌입하면서 'K팝스타6'는 한층 더 치열한 경쟁 구도에 돌입할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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