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새 월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이하늬가 본격적으로 등장, 윤균상과 강렬한 첫만남을 가졌다.
어제(13일) 방송된 5화에서는 공화(이하늬 분)와 길동(윤균상 분)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물장수인 길동이 '사내 마음을 낚는 법'을 귀신같이 알려준다는 가령(채수빈 분)의 말에 공화가 길동을 부른 것.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된 두 사람. 누구를 마음에 두었냐는 길동의 물음에 공화는 "난 나랏님을 내 남자로 만들고 싶어" 라고 말해 길동을 당황시켰다. 얼굴을 보자는 길동의 말에 가림막이 서서히 걷혔고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두 사람 사이 묘한 긴장감이 맴돌기도
이번에는 길동이 임금이 아닌 자신의 짝을 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 공화를 당황시켰지만 이내 길동의 대찬 태도에 공화 역시 미소를 보여 그 심경을 궁금하게 했다. "지금은 헤어지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면 우리 인연입니다"라는 길동의 의미심장한 말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만들어냈다.
이하늬는 성인 배우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새로운 서막을 연 '역적'에서 공화의 모습으로 첫등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로 화면을 압도하는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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