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오연아가 SBS 월화극 '피고인' 출연 소감을 밝혔다.
tvN '시그널'의 사이코패스 윤수아, OCN '보이스' 무진혁(장혁) 아내 허지혜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던 윤수아는 13,14일 방송된 '피고인'에서 차선호(엄기준)의 내연녀로 등장, 관심을 끌었다. 사건에 중요한 실마리를 쥔 듯한 그의 등장에 긴장도는 높아졌고, 시청자의 호기심 또한 극에 달했던 상황. 오연아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감칠맛을 더하며 '특별출연의 올바른 예'를 보여줬다. 그런 그가 '피고인' 출연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 '피고인' 촬영은 어땠나.
짧은 회차에 익숙해지고 반가움이 생길만하면 촬영이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엄기준 선배의 경우 먼저 다가와 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어요. 이렇게 먼저 마음을 열어주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저도 나중에 선배가 됐을 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꿈을 그려보는 것 같아요. 이외에도 키스씬에서는 서로 치아가 너무 크게 부딪혀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기억이 나네요.(웃음)
─ 출연하는 작품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때면 아직도 제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인기를 실감하려면 아직 더 열심히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간혹 문구점을 가면 어린이들이 말을 걸오 오기도 하는데요. 아마 '푸른 바다의 전설' 덕분인 것 같아요. 하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품위 있는 그녀' 그리고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보통사람'이라는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대중들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시청자분들께 남길 인사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아직도 신기하기만 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7년엔 더 좋은 연기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게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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