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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젠 아니다.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팀이 살아나고 있다. 그만큼 박지수의 활약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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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까지만해도 KEB하나은행의 2년차 김지영과 치열한 신인왕 다툼을 할 것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김지영을 멀찌감치 따돌린듯 하다. 김지영은 29경기서 평균 5.9득점, 1.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기록에서 크게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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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규정에 따르면 개인순위에 오르기 위해선 24경기를 치러야 한다. 하지만 박지수는 남은 경기에 모두 나가서 뛰어도 22경기에 그친다.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그의 이름을 순위표에서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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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박지수로선 이번에 왜 자신이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인지 확인시키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지수의 활약덕에 KB스타즈는 공동 4위를 달리며 이제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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