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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드디어 중부학당에 입성하게 된 사임당(이영애 분)과 현룡(율곡)의 앞을 막아선 중부학당 자모회의 팽팽한 대립을 담고 있다. 현룡의 손을 잡은 사임당의 표정에서 강단 있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기품이 느껴진다. 사임당과 달리 화려하고 강렬한 한복 차림의 자모회는 사임당을 견제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자모회를 이끄는 휘음당(오윤아 분)의 날카로운 눈빛과 패왕색 카리스마는 앞으로 사임당 모자에게 닥칠 위기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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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아들 현룡은 한양 입성 직후부터 중부학당을 입교를 원했지만 가세가 기울면서 여의치 않았던 상황. 중부학당에 결원이 생기고 현룡의 재능을 높이 산 교수관의 추천으로 입교 기회가 생겼지만 휘음당을 필두로 한 자모회가 나서 반대하면서 첫 관문부터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민치형은 휘음당을 움직여 특별히 청탁받은 만석꾼 집안 자제를 입교시키려 물밑작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더욱 고조될 예정이다. 사임당과 현룡이 금수저 파벌 자모회와 권세가의 부정입학 움직임에 맞서 중부학당에 입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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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임당'은 사임당, 이겸은 물론 휘음당, 민치형, 중종까지 20년 전 운평사 악연의 연결고리로 묶인 이들이 한양에 모이고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되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민치형과 이겸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사임당과 민치형이 조우하면서 폭발 직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의 재회가 언제쯤 이뤄질지도 관심사. 새로운 인물 폐비 신씨의 등장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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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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