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가슴이 철렁했다. 투수 김진우가 상대의 직선 타구에 강타를 당했다.
김진우는 16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올시즌 KIA의 4선발 후보로 유력한 김진우이고, 2015년 팔꿈치 수술 이후 재기를 노리는 입장이었기에 이날 첫 실전이 중요했다.
김진우는 몸을 잘 만들었다는 듯 1회말 초구 150km의 강속구를 던졌다. 1번 니시오카를 상대로 자신이 붙었는지 2구째도 강한 직구를 뿌렸다. 그런데 이 공을 니시오카가 정확히 받아쳤고, 직선 타구가 김진우의 오른 정강이를 강타했다.
김진우는 곧바로 쓰러졌고 투수는 김종훈으로 곧바로 교체됐다. 처음 맞았을 때는 골절 부상이 염려될 정도였다. 타구가 워낙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진우는 곧바로 털고 일어나 다리를 절며 스스로 걸어 나왔다. 최악의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김진우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마치고 후반기 팀에 힘을 보태려했지만, 집안일을 보다 불의의 발 부상을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오키나와=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소지섭 '김부장' 자체 최고 기록 또 경신..3회 만에 20% 눈앞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3.'韓 월드컵 에이스' 이강인, 탈락 후 첫 심경 고백 "아쉬운 마음보다 책임...더 성장해 팀에 보탬되겠다"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2185일 만에 쾅!쾅!' 드디어 리틀 이대호 포텐 터지나... '투런포+투런포' 거인군단 해결사 등장[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