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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는 몸을 잘 만들었다는 듯 1회말 초구 150km의 강속구를 던졌다. 1번 니시카와를 상대로 자신이 붙었는지 2구째도 강한 직구를 뿌렸다. 그런데 이 공을 니시카와가 정확히 받아쳤고, 직선 타구가 김진우의 오른 무릎 옆쪽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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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마치고 후반기 팀에 힘을 보태려했지만, 집안일을 보다 불의의 발 부상을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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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고시립병원 검진 결과, 김진우는 단순 타박 판정을 받았다. KIA로서는 천만다행이다. KIA 관계자는 "단순 타박이지만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훈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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