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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 했다. 김광현(SK 와이번스) 이용찬(두산 베어스) 등 선발, 불펜을 맡아줄 수 있는 투수들이 수술로 빠졌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참가가 불발된 선수들도 있다. 유일한 메이저리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우여곡절 끝에 합류했으나 투수력에 대한 우려는 꾸준히 나온다. 특히 우완 투수 기근 현상이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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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도 메이저리그 출신은 많은데, 현재 전성기를 누리는 선수는 거의 없다. 다만 한국이 경계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상대해보지 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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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을 모두 메이저리거로 채운 미국도 타선은 강력하지만, 투수는 최상의 멤버가 참가하지는 못했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 막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 같은 선수들이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어 불참 의사를 밝혔고, 차선택을 받은 투수들이 자리를 채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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