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무인도 탈출기 이후의 이야기가 점차 흥미진진함을 더해가는 가운데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 10회에서는 백진희(라봉희 역)의 집에 누군가가 찾아올 예정이다.
어제(15일) 방송된 9회에서는 조난자들이 기적적으로 배를 타고 무인도를 탈출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준오(정경호 분)는 라봉희(백진희 분)를 지키기 위해 최태호(최태준 분)의 칼에 맞았고 생존자로 돌아온 정기준(오정세 분)과 하지아(이선빈 분) 역시 그때 준오가 태호의 칼에 찔렸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라봉희를 오열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라봉희가 누군가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는 소식을 윤검사(양동근 분)에게 전하며 엔딩을 맞아 새로운 반전을 예감케 했다. 그녀는 "전화를 받았는데요. 근데 그 목소리가 꼭 서준오씨 같아서요" 라고 말해 혹시 서준오가 살아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들게 만든 것.
더불어 방송 말미 10회 예고편을 통해 라봉희에게 유명한 사람이 찾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연 그녀를 만나러 온 사람은 누구일지, 전화를 건 사람은 진짜 서준오가 맞을지 그 정체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급증하는 상황.
또한 공개된 사진은 10회의 한 장면으로서 기운 없는 봉희의 표정과 그런 그녀를 위로해주는 엄마(방은희 분)의 모습에서 따스함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느껴지고 있다. 이에 서준오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오열하기도 했던 그녀에게 그가 어떤 의미인지 짐작케 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백진희에게 걸려온 전화의 비밀과 그녀를 찾아온 사람의 정체는 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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