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컴백을 앞둔 러블리즈가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27일 발매되는 러블리즈의 정규 새 앨범 'R U Ready?'에는 발라드부터 댄스, 록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고루 수록된다. 중독성 있는 감성 댄스곡을 테마로 한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히트곡 '아츄'를 뛰어넘겠단 각오다. 또 베이비소울이 랩에 도전하고 코러스, 랩메이킹 등 다방면에서 멤버들의 참여율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4월 'Destiny'(나의 지구)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두 번째 미니앨범 'A New Trilogy' 이후 9개월 만의 신보. 3부작 시리즈의 후속작인 셈인 만큼, 이번 앨범에 큰 공을 들였다. 윤상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를 전담 프로듀서로 두고 음악을 풀어내는 이들은 이번에 여러 장르를 시도,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윤상의 지휘 아래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인 것도 인상적이다. 랩과 코러스, 송라이팅 등 다방면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앨범에 참여한 멤버들은 특유의 아련한 감성 댄스곡부터 발라드, 신스팝 록 스타일까지 두루 도전했다. 러블리즈 측은 "이번 타이틀곡엔 중독성이 강한 포인트가 인상적이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삼촌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성황리에 마친 러블리즈는 현재 컴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6600명을 동원한 이번 공연의 남성 관객층이 80%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러블리즈는 이번 새 음반 활동을 통해 막강 남성 팬덤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듯 의미있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렀다. 단체곡은 물론, 유닛 무대까지 무리없이 소화해낸 러블리즈는 단순히 음악방송용 퍼포먼스 그룹이 아니라 '라이브형 걸그룹'이라는 평을 받았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Girls' Invasion'의 '캔디 젤리 러브'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안녕(Hi~)', '아츄!'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신곡 'Destiny(나의 지구)'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와 더불어 4세대 걸그룹의 대세를 증명하겠단 각오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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