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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이른 새벽 촬영장 문경으로 향했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박나래의 역할은 조선시대 남자, 차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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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등장하며 시선을 끈 박나래의 연기에 감독은 만족스러운 OK 사인을 날렸다. 박나래는 "알고보니 중요한 씬이었다. 동원된 배우만 100여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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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김상중에게 "제가 사극이 처음인데 잘 하고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상중은 "왜 처음이야. 사기극 했잖아"라는 아재개그로 응수해 당황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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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나래는 '역적'의 주인공 윤균상과도 친분이 있었다. 친근하게 윤균상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데 보지를 못하냐"고 아쉬워 하며 응원했다.
힘든 하루를 마친 박나래는 "드라마는 너무 힘들다. 당분간 예능에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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