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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게스트로 차태현이 출연, 서장훈은 차태현의 가족사랑을 언급하며 "아이들하고 잘 놀아주고 자상하다. 젊은 아빠들을 힘들게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들은 "진실한 사람이다", "모범생이야", "대단하다", "정말 착실하다"며 차태현을 칭찬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탈선할까봐 겁이 난다"며 "우리가 지켜볼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지금껏 아내가 가장 무서웠는데, 여기가 더 무서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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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긴건모 생일선물로 소주 케이크를 선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분이 좋아진 김건모는 드론쇼를 펼쳤고, 김흥국은 "기 살어" 개인기로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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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어머니는 "생일날 전화를 할꺼면 이왕 좀 일찍 해주면 좋겠다. 이번에는 돈을 안 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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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자상한 남편으로서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저혈압이라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난다. 큰 애는 알아서 학교에 간다"며 "아침은 내가 차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이것 좀 편집해줘"라며 말했고, 어머님들은 "저혈압은 아닐거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허지웅 집에는 '특별한 손님' 친동생이 방문했다. 허지웅 어머니는 "어머 웬일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허지웅 형제는 7~8년 만에 얼굴을 마주했다. 멀어지게 된 이유는 이랬다. 허지웅이 동생의 취중 실수를 고쳐주겠다는게 생활반경, 사는 지역이 달라지면서 어색해진 관계가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
허지웅은 동생에게 "너가 나에게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해도되고 욕을 해도 된다. 하지만 술먹고 저번처럼 실수는 하지 말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맹세했다. 허지웅 어머니는 "지금도 가슴이 뛴다"며 울먹였다.
허지웅은 동생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동생은 고기를 포크로 굽는 형에게 "집게가 필요하다"며 잔소리를 했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칭찬했다. 형제는 몸무게, 여자친구 유무 등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담배를 끊어라"며 동생 건강을 챙기기도 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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