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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혜선은 오미자 주를 홀짝 홀짝 마시다 결국 취했다. 그는 "점점 취한다 이거"라고 말하더니 생글 웃는가 하면 급기야 고양이를 꼭 안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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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가까이 오면 죽어? 총 없는데"라면서 슬퍼했다. 이에 안재현은 "여보야 오늘 심하게 귀엽다"고 말하며 애정 섞인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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