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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는 1.5군으로 나섰다. 지난 경기에 나섰던 선발 명단에서 10명이나 교체했다. 일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가 중요했다 .또 주중(22일)에는 세비야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도 치러야 했다. 전력을 아낄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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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스터시티는 잠잠해졌다. 밀월이 거칠게 나왔다. 레스터시티는 밀월의 강한 저항에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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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하나 생겼다. 퇴장이었다. 후반 7분 밀월 수비수 제이크 쿠퍼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무사에게 거친 파울을 했다. 이미 전반 44분 경고가 한 차례 있었다. 경고 누적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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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밀월의 세트피스가 한차례 빗나갔다. 13분에는 커밍스의 슈팅이 레스터시티 수비수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아쉬운 찬스를 놓쳤다.
후반 34분 레스터시티는 가장 좋은 찬스를 잡았다. 오카자키였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밀월의 수비수가 놓쳤다. 오카자키는 골에어리어 안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40분이 넘어섰다. 레스터시티는 공격으로 나섰다. 하지만 밀월 선수들의 집중력은 대단했다. 몸을 던지면서 막고 또 막았다.
그리고 후반 45분. 결승골이 나왔다. 커밍스였다. 2선에서 침투해 들어갔다. 커밍스는 레스터시티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기고 골을 만들어냈다. 반란의 완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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