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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는 자타공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대주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스키를 접한 이상호는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주니어선수권, 유로파컵 등에서 정상에 오르며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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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어린 시절, 스노보드팀이 있는 학교가 없어서 아버지와 개별적으로 대회를 찾아 나섰다. 배추밭에서 훈련한 일화는 유명하다. 하지만 뜻이 있는 자에게 어려운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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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은 달콤했다. 이상호는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생애 첫 메달을 거머쥐었고, 20일 열리는 회전 종목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동시에 홈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금빛 질주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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