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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종료 후 큰 변화가 들이닥쳤다. 6년간 팀을 지휘했던 류중일 감독이 물러나고, 40대 김한수 코치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와 함께 단장까지 교체했다. 또 이번 겨울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새얼굴로 데려왔다. 재도약을 다짐하는 2017년, 모든 게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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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앞서 외국인 투수 둘과 계약을 했다. 지난해 11월 말 우완 투수 앤서니 레나도가 총액 105만달러. 지난달 재크 패트릭(28)이 45만달러에 사인했다. 계약 조건이 지난해보다 압도적으로 높다고 보긴 어렵다. 지난해 100만달러 몸값이 없었는데, 올해는 두 명이라는 게 눈에 띄는 정도다. 그렇다고 금액차가 큰 것도 아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구단 공식 발표 금액이 기준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지난 시즌 투수 앨런 웹스터가 85만달러, 콜린 벨레스터가 50만달러, 아롬 발디리스가 95만달러에 계약했다. 교체 합류한 투수 아놀드 레온이 50만달러, 요한 플란데가 30만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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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시나리오는 투수는 지난해 더스틴 니퍼트(두산 베어스), 타자는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급 활약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다. 분명한 건 지난해보단 더 좋은 성적을 내야하고, 그럴 가능성인 높다는 거다. 지난해 6승에 그쳤던 외국인 투수들이 이번 시즌 5승만 더해줘도 지난 시즌 기준으로 5위고, 7~10승을 보태면 3~4위까지 가능하다. 김한수 감독은 러프에게 30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삼성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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