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U-18 유소년팀이 사상 첫 금석배 전국 학생 축구 대회 우승을 노린다.
제주 U-18팀은 11일 군산에서 개최된 제27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 처음으로 참가 중이다. 9조에 속한 제주는 전주영생고(4대2 승), 영광FC U-18(1대1 무), 충남기계공고(4대1 승)를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제주 U-18팀은 패배를 잊었다. 인천하이텍고(3대0 승), 서울중경고(4대0 승), 인천대건고(3대0 승) 등 만만치 않은 강호들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해결사 백승우는 6골(조별리그 포함)로 득점왕을 일찌감치 차지했다.
한동진 감독 부임 후 참가한 첫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제주 U-18팀은 22일 12시30분 서울보인고를 상대와 격돌한다. 한 감독은 "대회 첫 참가에도 선수들이 강한 의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결승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선수들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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