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3년만에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23일 "회사의 분사 계획 반대와 2016년 임단협 타결을 촉구하며 오전 8시부터 8시간 전면파업 한다"고 밝혔다.
노조의 이번 파업은 지난해 5월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 이후 19번째이고, 전면파업 지침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사업부별로 집회하고, 노조사무실 앞에서 전체 집회를 연다.
또한 노조는 24일과 주총이 열리는 27일에도 전면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노조는 23일 전체 조합원 공지를 통해 "회사는 조선 산업 불황을 핑계로 지원 부문을 하청화 하는 한편 작년 7월1일부터 수십 년간 지급해왔던 고정연장 수당을 일방 폐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6년 임단협 마무리와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에 (회사측은)불합리한 임금체계와 임금반납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올들어 이뤄진 부분파업에 평균 1000~2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날도 조업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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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이번 파업은 지난해 5월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 이후 19번째이고, 전면파업 지침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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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조는 24일과 주총이 열리는 27일에도 전면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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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6년 임단협 마무리와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에 (회사측은)불합리한 임금체계와 임금반납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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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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