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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4년 FA 사총사 권 혁 송은범 배영수 김경언이 투타 키맨이다. 배영수와 송은범은 선발 후보군이다. 권 혁은 중간 필승조 핵심요원이다. 김경언은 상하위타선 연결고리를 맡을 전망이다. 넷 모두 부활을 노리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따라 한화의 2017시즌 운명이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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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김성근 감독의 계약 마지막해다. 배영수와 김경언도 계약이 끝난다. 동기부여가 큰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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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와 송은범은 선발후보군이다.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중인 배영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실상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2차례 등판에서 6이닝 2실점, 최고구속은 141㎞였다. 2015년 부진했고, 지난해는 1년을 쉬었다. 김성근 감독은 배영수의 의지와 몸상태, 자신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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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선 김경언이 주목받고 있다. 정근우 이용규 송광민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 최진행 하주석 조인성(차일목) 등이 버티는 이글스 라인업에 김경언이 합류하면 빈틈이 메워진다. 김경언은 2015년 '착한 FA'돌풍을 일으켰고, 지난해는 두 차례 사구 부상(종아리, 발가락)으로 제 역할을 못했다. 올시즌은 각오가 남다르다. '2014 이글스 FA'들의 반란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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