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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4'는 때로는 풋풋하고 때로는 설레는 로맨스가 백미. 그만큼 출연자들의 매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정을 함께 하는 로맨스남녀는 물론, TV앞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며 감정이입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장희진이 보여준 엉뚱한 매력, 임주은의 시선강탈 미모와 똑부러지는 성격 등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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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에서의 3일째를 맞이한 로맨스남녀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간이 흐른 만큼, 이들은 더욱 가까워졌고 미묘한 로맨스의 화살표도 조금씩 짙어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소진은 다정하고,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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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소진의 다정함도 돋보였다. 장시간 운전에 지친 로맨스남 하이메를 위해 맑은 목소리로 대화를 이끌어낸 것. 이외에도 늦은 밤까지 이어진 운전에 하이메가 지쳐 보이자,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소진의 운전은 주변의 만류로 20여 분 만에 종료됐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소진의 러블리한 매력은 감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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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금씩 미묘해진 로맨스도 궁금증을 유발했다. 로맨스남 알레한드로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던 장희진은, 6살 연하 로맨스남 민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 성큼 가까워졌다. 민과 가까웠던 임주은 역시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알레한드로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소진 역시 알레한드로와 조금 더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변화하는 감정 속 로맨스남녀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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