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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샌프란시스코와 1년 310만달러의 스플릿계약을 맺은 황재균에 대한 첫 테스트.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못할 듯하다. 2타수 무안타에 실책도 하나 기록했다. 신분이 확실하지 않은 그이기에 데뷔전이 더욱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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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스피가 4회까지 2타석에 들어선 뒤 경기를 마치면서 황재균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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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수비에서 3루수로 출전했다.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황재균은 6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다. 비록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그가 꿈에 그려왔던 메이저리그 타석이었다. 오스틴 바렛을 상대한 황재균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아직 상대 투수의 빠른공에 대처가 되지 않았다. 3번 연속 헛스윙으로 3구삼진으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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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잘 되지 않은 게 신경쓰였나. 황재균은 9회초 수비에서 실책을 범했다. 1사 1루서 가브리엘 게레로가 친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타자와 주자를 모두 살려줬다. 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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