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는 팀들이 궂은 날씨에 울상이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 국내팀들은 이달초 오키나와에 전훈 캠프를 차렸다. 지난 17일에는 넥센 히어로즈가 들어왔고, 24일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26일 SK 와이번스가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시작했다. LG 트윈스 2군도 이곳에서 훈련중이다.
오키나와는 이달초부터 지난 22일까지 날씨가 좋았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고, 내리더라도 휴식일이나 오후 늦게 흩뿌리는 정도였다. 각 팀들의 훈련에 큰 지장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매일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고친다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롯데의 연습경기도 취소됐다. 지난 23일 한화-니혼햄전이 우천 취소됐고, 25일 삼성-한화전은 5회 강우콜드게임으로 끝났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경기는 전지훈련의 하이라이트다. 하지만 경기만 못하는게 아니라 야외 훈련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내훈련장을 갖춘 팀은 그나마 다행이다. 롯데나 넥센처럼 정해진 베이스캠프가 없는 팀들은 난처하다. 롯데는 이날 SK 훈련장인 구시카와구장 실내훈련장에서 오전 훈련만 간단히 진행했다.
롯데의 경우 이날 한화전까지 오키나와에서 7차례 연습경기를 잡았지만, 앞으로 몇 경기가 더 취소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3월 3일 예정된 넥센과의 경기는 운동장조차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국 애리조나 1차 전훈을 마치고 오키나와로 넘어온 롯데는 실전을 통해 선수들의 페이스를 끌어올리려 하고 있지만 우천 때문에 초반부터 애를 먹고 있다.
특히 페이스가 늦은 외국인 투수들을 점검하려던 계획이 늦춰지고 있다.
오키나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