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극적인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연습경기 6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한화는 1승도 거두지 못하고 8연패만 한채 미야자키로 이동하게됐다.
KIA는 일본 오키나와 킨스타디움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6-7로 뒤진 9회말 신범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8대7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동안 일본팀들과의 연습경기서 6연패를 한 KIA는 드디어 처음으로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한화는 1무8패의 성적으로 오키나와를 떠나게 됐다. 한화는 28일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한다.
한화가 1회초 김회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고, 2회초 신성현의 좌중월 솔로포로 2-0으로 앞섰지만 KIA는 180만달러의 몸값을 자랑한 한화 선발 알렉시 오간도에게 4점을 뽑으며 활발한 공격을 보였다. 이인행이 2회말 솔로, 3회말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오간도에게 한국 무대가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게 했다.
한화가 무서운 타격으로 다시 역전. 4회초 2사 1,3루서 박경태의 보크로 1점을 추격했고, 5회초에는 1사 만루서 강격학의 2타점 2루타로 역전한 뒤 신성현의 2타점 우전안타로 순식간에 4점을 뽑아 7-4로 앞섰다. KIA가 5회말 이준호와 신범수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가 7-6, 1점차.
KIA가 마지막에 웃었다. 9회말 한화 윤규진을 상대로 선두 안치홍의 좌전안타와 김선빈의 좌측 2루타로 무사 2,3루의 끝내기 찬스가 만들어졌고, 이인행의 적시타로 7-7 동점과 함께 무사 1,3루의 기회가 계속됐다. 이홍구의 사구로 무사 만루. 신범수의 중견수 플라이 때 3루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으며 경기는 8대7 KIA의 승리로 끝났다.
KIA는 선발 홍건희가 3이닝 2실점을 했고, 박경태(1이닝 1실점), 박진태(1이닝 4실점), 김윤동(2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한승혁은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최고 154㎞의 빠른 공으로 무실점으로 막아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한화는 오간도가 3이닝 동안 7안타(2홈런) 4실점으로 부진했고, 배영수(2이닝 2실점) 송신영(1이닝 무실점) 정우람(1이닝 무실점) 윤규진(1⅓이닝 2실점)이 이어 던졌다.
타선에선 이인행이 단연 돋보였다. 6번-2루수로 선발출전한 이인행은 오간도에게 솔로포와 투런포를 터뜨린데 이어 6-7로 뒤진 9회말 무사 2,3루서는 윤규진을 상대로 1타점 중전안타를 치는 등 5타석 4타수 3안타(2홈런) 4타점으로 강인한 인상을 심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이용식 늦둥이 딸' 이수민 눈물 "父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오래오래 함께해주길"(슈돌) -
43세 둘째 임신 발표한 유명 가수, “35세가 넘으면 양수 썩어” 과거 발언 논란 -
아들 외도 논란 속 '군통령' 자랑…조갑경, '라스' 무편집 등장[SC이슈] -
[공식] ‘피겨 왕자’ 차준환,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전격 체결… “아역 배우 출신 위엄, 본격 스포테이너 행보 시동” -
주영훈 목사 父, 청담 180평家 1억5천에 급매 "지금은 수백억 건물됐다”(동치미) -
서혜원, “부부의 연 맺었다” 손수 쓴 손편지 셀프 공개…변우석 “너무 축하해” 반응까지 -
김홍표, 51세에 늦깎이 딸 아빠 됐다 "부모 나이 합쳐 100살" -
‘시간당 1500만 원’ 안선영, 4050 다이어터에 직설 “주변 사람 괴롭히지 말고 건강하게”
- 1.김혜성 안타+득점 '펄펄', 프리랜드는 침묵…로버츠 감독 드디어 '빅리그 콜업' 수화기 드나?
- 2.이럴 수가! '3월 A매치 2연패' 홍명보호, FIFA랭킹까지 추락 '22위→25위'...반면 일본은 19위→18위 상승 '격차는 7계단'[오피셜]
- 3.승부차기에서 와르르 무너진 이탈리아 대표 GK가 보낸 가슴 먹먹한 메시지 "(월드컵 3회 연속 본선 실패)실망감, 슬픔에 많이 울었습니다"
- 4."손흥민을 대표팀 선발로 써야 해?" 질문과 韓 스리백에 주목한 英매체…월드컵 파워랭킹 44위 '충격 평가'→일본 8위
- 5.'한화에서 인생역전 → 충격적 OUT' 결국 류현진 집도의 만난다! 끝내 수술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