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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커플' 이라고 불린 이 커플이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을 수 있었던 이유는 들이 그리는 사랑과 연애 이야기가 기존 드라마에서 그려졌던 커플들의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 앞서 많은 드라마에서는 기구한 사연을 지닌 캐릭터는 주로 여자였고 그런 여자의 아픔을 멋지게 보듬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캐릭터는 남자였다. 또한 여자는 자신의 기구한 인생과 처지 때문에 외모와 재력을 모두 가진 남자를 밀어내는 수동적인 캐릭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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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의 듬직함도 한 몫 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이세영의 곁을 지켰으며 이세영의 가족들이 연애를 반대하는 중에도 결코 '막나가는' 행동을 결코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세영의 가족의 집안이 망할 위기에 처하자 누구보다 가장 먼저 나서 그들을 위로하고 지켜줄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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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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