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엠마 스톤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7일(한국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엠마 스톤은 이자벨 위페르(엘르), 나탈리 포트만(재키), 메릴 스트립(플로렌스), 루스 네가(러빙)을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라랜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여자와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남자가 만나,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사랑 영화다. 주요 시상식을 모두 휩쓸며 올해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을 거뒀다.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석권하며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엠마 스톤은 "정말 감사하다"면서 아카데미 주최 측,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이 영화를 하면서 정말 운이 좋고 또 기회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해준 감독께 감사하다. 일생에 한번 있을 기회였다. 아직도 성장하며 배워가는 중이다. 이 트로피는 중요한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 여정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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