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7일 저녁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우정여행 떠난 꽃보다 절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1위는 7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써니'의 칠공주였다. 강소라를 비롯해 심은경, 민효린, 박진주, 남보라, 강민영, 김보미까지 모두 실제로도 영화에서처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고. 칠공주는 영화 개봉 직전 '써니'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고, 영화가 끝난 지 5년이 흐른 뒤에도 일본, 제주도 등으로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연예계 소문난 '조인성 패밀리'가 차지했다. 영화와 예능, 광고 등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를 비롯해 임주환, 디오, 김우빈, 김기방까지 훈남들로 구성된 '조인성 패밀리'. 이들은 2015년 전역한 송중기의 제대 기념 여행을 시작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연예계 대표 '소울 메이트' 유인나와 아이유는 3위에 올랐다. 2011년 SBS '영웅호걸'에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 유인나와 아이유는 2015년 8월 매니저도 없이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 다른 사람 시선 의식하지 않고, 평범하게 여행을 즐겼다고.
4위는 박서준과 최우식이 차지했다. 2012년 시트콤 '패밀리'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극 중 관계처럼 단짝 친구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공인임에도 기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첫 여행을 떠나 남다른 추억을 쌓았고, 이후에도 여행룩을 맞춰 입고 태국 방콕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엄지원, 한지혜, 김성은은 5위에 올랐다. 미녀 스타들로 이루어진 사모임의 멤버로 종교 모임을 통해 가까워진 세 사람. 엄지원과 김성은은 검사 남편의 해외 연수에 동행해 3년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거주 중인 한지혜와 함께 유럽 여행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6위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였다. 한 살 터울인 황정민과 지진희, 두 사람보다 10살이나 어린 조승우는 나이 차이도 극복하고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답게 세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14년 전 기념할 만한 여행을 떠났다. 서해안에 있는 신진도로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은 마치 대학생 MT처럼 술 마시고, 낚시하는 등 소박한 2박 3일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 당시 사진은 현재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데뷔 연도와 나이는 다르지만 같은 소속사 배우로 두터운 친분을 쌓은 김지수, 김아중, 문근영은 7위에 올랐다. 세 사람은 2015년 우정 티셔츠까지 맞춰 입고, 매니저도 없이 제주도로 3박 4일 여행을 떠나 각별한 우정을 쌓았다. 김아중은 현재 두 사람과 소속사는 다르지만, 여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위는 1988년생 동갑내기로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 초부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은 규현과 최강창민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2014년 3월 전국 맛집을 돌아다니는 먹방 투어를 첫 여행으로 이후 제주도, 일본 등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며 우정을 쌓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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