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류스타' 이준기가 특별 출연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중국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4일에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박스 오피스 1위에 빛날 뿐아니라 개봉 5일 만에 7억 위안의 매출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벌써 10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또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커맨더 리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활약한 이준기에 대한 호평 역시 뜨겁다.
중국 내 인기가 상당한 이준기의 팬들은 물론이고,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이준기를 접한 관객들 역시 '움직임이 우아하고 멋지다', '저 사령관은 누구냐'고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주연 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대역 없이 직접 액션신을 소화하는 이준기를 보며 놀랐고 많이 배웠다. 재능이 무척 뛰어난 배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월에 내한 당시 밀라와 이준기의 끈끈한 우정이 화제를 낳은 것은 당연지사였다.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촬영하며 서로 좋은 에너지를 받았던 것.
분량에 상관 없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준기는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과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이준기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겸손으로 일관했다.
한편 이준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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