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실 김종민은 원년부터 경정을 즐겨왔던 팬들이라면 누구라도 첫 손을 꼽기에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경정 황제', '경정 지존', '역대급 선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으며 오랜 시간 동안 미사리 경정장을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4년 제2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정 우승을 시작으로 역대 대상 우승 15회, 준우승 10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이다. 대상경정 우승 2위인 길현태의 9회 우승과 비교하면 김종민의 15회 대상경정 우승 기록은 압도적이다.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MVP상 등 포상 경력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김종민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강력한 스타트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휘감기 승부로 한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Advertisement
결국, 휘감기 일변도의 전법에서 탈피해 다양한 작전 변화를 시도했는데 마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비난 아닌 비난도 많이 받았다. 급기야 지난 시즌 15승으로 2002년 데뷔해를 제외하고는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가까스로 A1급을 유지했다.
Advertisement
김종민의 올해 최대 목표는 대상경정 우승 및 그랑프리 경정 우승이다. 2014년 해럴드배 대상경정 우승을 끝으로 지난 2년 동안 대상경정 우승은 물론 준우승의 기회도 잡지 못했다. 김종민은 2004년 올스타 경정 우승 경험은 있지만 아직 그랑프리 경정 우승 경험은 없다. 과연 올시즌 김종민이 이러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올드팬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