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재희가 아들의 영재성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살 아들(이라온)을 둔 재희가 출연했다.
이날 재희는 "후배들에게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경험이 생겨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했다"라며 공백기간 후배 육성에 힘쓴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8살 아들을 둔 재희는 "아들, 아내와 즐겨본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평소 아들과 영화를 즐겨본다는 재희는 "영화를 보고 여러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이 장면은 어떻게 찍었어?', '이 앵글은 어떻게 잡은 거야?' 등 저도 잘 모르는 영역에 대해 질문을 한다"라며 당혹 스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자꾸 어려운 걸 물어보니까 1차 감정은 짜증이 났고요, 왠지 계속 얘기를 하면 소주를 한 잔 마셔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재희는 아들의 영재성에 대해 묻자 "와이프를 닮은 것 같다. 와이프가나보다 좀 더 침착하고 모든 일에 현명하게 대처를 잘 한다"라고 대답했다. 재희는 "즐겁고 아프지 말고, 네가 재밌게 놀면 된다"라는 자신의 교육관을 덧붙였다.
또한 재희는 "전교 꼴등을 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제가 하고 싶은게 생기면서 안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운 사실을 밝혔다.
한편 재희는 지난 2012년 결혼사실을 뒤늦게 알려 호제를 모은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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