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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시종 경기를 압도했다. 오리온은 전반을 47-33으로 크게 앞서며 여유있는 경기를 이어갔다. 3쿼터서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오리온은 4쿼터 중반 LG에게 연속 골밑 공격을 내주며 8점차까지 쫓겼지만, 경기 종료 1분11초를 남기고 애런 헤인즈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리온 이승현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2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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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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