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가 최하위 부산 kt 소닉붐을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
SK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6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2대75로 승리, 3연패를 끊었다.
SK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주전 가드와 포워드인 김선형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슈터 변기훈이 두 사람의 공백을 잘 메웠고, 테리코 화이트도 공격에서 활약하며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변기훈이 16득점을 기록했고, 화이트도 1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화이트는 승부처이던 4쿼터 막판과 연장에서 좋은 득점 능력을 과시하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kt는 김영환이 24득점, 리온 윌리엄스가 15득점 19리바운드, 이재도가 14득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SK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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