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출전중인 최지만이 두 번째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듀네딘의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대수비로 출전해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0-2로 뒤진 6회말 수비 때 롭 레프스나이더를 대신해 1루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최지만은 7회초 첫 타자로 타석에 섰으나, 상대 투수 윌 브로닝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기회는 9회초 찾아왔다. 1사 2,3루에서 토론토 우완 재럿 그루브를 공략해 중견수 쪽으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이 이번 시범경기에서 올린 첫 타점. 이어 최지만은 대주자 로널드 토레예스와 교체됐고, 양키스는 9회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2대3으로 패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9푼1리에서 1할5푼4리(13타수 2안타)로 상승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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