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나 모르쇠였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서먼의 퇴장 상황에 대한 말을 아꼈다.
맨유는 4일 낮(현지시각)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막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타이런 밍스의 몸싸움과 팔꿈치 가격, 그리고 서먼의 퇴장이 경기를 요동치게 했다. 맨유는 한 명이 더 뛰었지만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에게 '팔꿈치와 퇴장'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무리뉴 감독의 답은 간단했다. "나는 그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얻은 그리고 상대가 얻은 페널티킥은 정당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반칙이었다. 하지만 그 퇴장 상황에 대해서는 내가 보지 못했기에 말할 것이 없다"고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는 "나는 축구인이다. 경기 자체에 대해서만 말하고 싶다. 경기 후 특정 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분명이 그 상황에서는 주심이 있었다. 그가 더 잘봤을 것이다.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이길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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