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의 도전 스케일은 '상상 그 이상'이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가 지켜 보는 가운데 '혼자남' 김건모의 일상이 그려졌다.
6년 만에 광고를 찍게 된 김건모는 촬영 전날 후배들과 함께 나눠먹을 도시락을 준비했다.
김건모는 자신을 처음보고 어려워할 후배들을 위해 소속사 대표와 함께 '대왕 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평범한 김밥말이발을 개조한 뒤 30인분은 족히 넘을 듯한 재료들을 식탁에 가득 쌓아놓고 대왕 김밥을 말기 시작했다.
스케일이 남다른 도전이기에 노력도 두배 이상 필요했다. 장시간 허리를 숙이고 말면서 허리통증 등의 고통이 따라왔지만 김건모는 김밥말이를 멈추지 않았다. 어머니들은 김건모의 인내심에 감탄했다.
결국 무려 5시간이나 심혈을 기울인 작업 끝에 김건모는 세상에서 제일 큰 김밥을 만들었다. 완성된 김밥의 놀라운 비주얼을 본 어머니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김건모의 창의력을 인정했다.
이후 김건모는 광고 촬영장을 찾았고, 후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대왕 김밥을 선물했다. 대왕김밥의 비주얼을 본 후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건모는 직접 대왕김밥을 자른 뒤 후배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김건모의 도전 스케일은 남다르다. 앞선 방송에서도 집에서 300여병의 소주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가 하면, 집에 직접 수족관을 설치하고 회 뜨기에 도전하는 등 상상 그 이상의 일들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고 실현시켜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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