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첫 승 신고를 했다.
경남은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승격 후보' 아산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라운드에서 전반 34분에 터진 말컹의 결승포를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뒀다. 말컹은 페널티킥 우측지점에서 배기종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틀어 넣었다.
경남은 한 수위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산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몇 차례 위기는 있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소중한 결승골을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수원FC는 '복병' 안양에 짜릿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는 전반 36분 안양 조시엘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으나, 후반 9분 임창균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48분 이승현의 극정 역전골로 승리했다.
부천은 서울 이랜드를 2대1로 꺾었다. 후반 24분 박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불과 7분 뒤 금교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바그닝요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미소 지었다.
4일 펼쳐진 성남-부산전에선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의 결승골로 부산이 1대0 승리를 챙겼다. 안산은 대전을 2대1로 격파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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