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3·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존슨은 6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장(파71·7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친 존슨은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제네시스오픈에 이어 약 1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존슨은 우승 상금 166만 달러(약 19억원)를 받았다.
투어 통산 14승째를 거둔 존슨은 WGC 대회에서는 2013년 HSBC챔피언스를 시작으로 2015년 캐딜락 챔피언십, 지난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4승째를 기록했다. WGC 최다승 기록은 18승의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유하고 있으며 4승의 존슨이 WGC 다승 단독 2위가 됐다.
WGC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투어, 호주 PGA 등 6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총상금 900만 달러 이상이 걸린 '특급 이벤트'로 분류된다. 1년에 네 차례 열리며 올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22일 개막하는 델 매치플레이,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0월 HSBC 챔피언스 대회로 이어진다. 존슨은 2015년 캐딜락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6)이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8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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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네시스오픈에 이어 약 1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존슨은 우승 상금 166만 달러(약 19억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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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C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투어, 호주 PGA 등 6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총상금 900만 달러 이상이 걸린 '특급 이벤트'로 분류된다. 1년에 네 차례 열리며 올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22일 개막하는 델 매치플레이,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0월 HSBC 챔피언스 대회로 이어진다. 존슨은 2015년 캐딜락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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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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