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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파괴력이 살아나기 위해선 테이블세터가 중요하다. 얼마나 출루를 많이해 밥상을 많이 차려주느냐가 KIA의 득점력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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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와 짝을 이룰 2번타자가 궁금해진다. 후보가 많다. 김호령 노수광 등 발빠른 젊은 타자들도 있고 안치홍 김선빈 등 제대후 돌아온 호타준족도 있다. 2번 타자는 톱타자가 출루했을 때 여러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면서 톱타자가 출루하지 못했을 때 스스로 출루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
김선빈 역시 2번에 놓을 수 있다. 4년 연속 20도루 이상을 기록한 기동력에 정확한 타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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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과 노수광은 오키나와 연습경기서도 1,2번으로 자주 출전해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 마운드가 확실하게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시즌 초반 마운드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타선이 터져줘야한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2번타자. 경쟁은 계속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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