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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전의 첫 선발투수로는 장원준(두산 베어스)이 나선다. 장원준은 좌완투수로 지난 한국 프로야구 시즌 15승 6패, 평균자책점 3.32, 다승 3위에 오르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쿠바, 호주와 치러진 평가 3연전에서도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필승 카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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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니얼김 해설위원은 "선발투수도 중요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양의지 선수가 키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구수 제한이 있는 WBC 경기 특성상) 많은 투수가 마운드에 오를 것이다. 양의지가 포수로서 투수들을 잘 리드해주고, 공격에서도 하위타선에서 득점 찬스를 마련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두 위원은 "한국팀의 승리를 믿는다"며,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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