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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무사 2루 위기에서 다나카는 흔들리지 않았다. 후속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1사 3루. 이어 다음 타자를 2루 땅볼, 마지막 타자를 루킹 삼짐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는 세 타자를 헛스윙 삼진, 1루 땅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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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3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조 지라디 뉴욕 양키스 감독은 지난달 15일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일찌감치 다나카를 개막전에 선발 등판시키겠다고 밝혔다. 일본인 투수가 3년 연속 개막전에 선발로 나선느 것은 다나카가 처음이다. 뉴욕 양키스는 4월 3일 템파베이 레이스와 시즌 개막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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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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