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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혼전 이후 줄곧 선두권을 지켰던 이현종 기수의 '은하철마'는 예상대로 4코너를 돌며 힘을 내기 시작, 결승선 200m를 앞서며 간격을 벌이더니 3마신차로 1위를 기록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도 2위와의 차를 3마신 이상 기록한 '은하철마'의 강한 추입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2, 3위 경쟁에서는 '로켓퀸'이 '아마조네스'를 아슬아슬하게 코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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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티아라' 시리즈 각 경기의 1위는 31점, 2위 15점, 3위 7점, 4위 3점, 5위에게는 1점의 승점이 각각 부여된다. 특히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스포츠서울배'와 '경남신문배'의 경우 50%의 가산점이 주어져 이번 '스포츠서울배'의 우승마인 '은하철마'가 47점, 2위 '로켓퀸'이 23점, 3위 '아마조네스' 11점, 4위 '꿈의실현(레이팅 34·하재흥 조교사)' 5점, 5위 '리드머니(레이팅 42·박윤규 조교사)'가 2점을 미리 챙기며 티아라에 한 발씩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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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에서 1~3위를 기록한 '은하철마' '로켓퀸' '아마조네스'와 같은 날 '경남신문배'에서 접전을 벌이며 1, 3위를 차지한 이경희 마주의 '아이스마린(레이팅 59·최기홍 조교사)' '해피공주(레이팅 49·장세한 조교사)', 그리고 2위를 차지한 김중길 마주의 '모닝바람세(레이팅 29·안우성 조교사)' 등은 앞으로 4월의 'KRA컵마일', 5월의 '코리안더비' 그리고 6월의 '코리안오크스'에서 다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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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을 이끈 배대선 조교사(20조)는 "연초 큰 경기에 우승해서 날아갈 듯 기쁘다. 후미에 있다가 종반에 치고 나가는 작전이 주효했다. 앞으로 중장거리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포츠서울배의 총매출은 약 50억원, 배당률은 단승식 4.0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4.8배, 9.9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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