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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와 더불어 젠더 보가츠(보스턴 레드삭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조나단 스쿱(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쟁쟁한 빅리거들이 자리를 꿰찬 네덜란드 내야는 첫 경기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한국 대표팀은 물 샐 틈 없는 '철벽 수비'에 연신 타구가 걸리면서 득점 찬스를 마련하지 못했다. 2013년 WBC에서 4강에 진출했던 네덜란드는 이번에도 강력한 파이널라운드 진출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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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텔레비전을 통해 봤던 헨슬리 뮬렌 감독님, 앤드류 존스 코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꿈이 이뤄졌다"는 시몬스는 "한국전은 재미있었다. (상대 홈이라)우리에게 불리한 분위기였지만, 병살타를 유도하고 홈런이 나오면서 이길 수 있었다. 동료들과 뛴다는 자체로도 즐겁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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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 몸 상태는 더 좋아질 것이다. 이정도면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틈틈이 훈련을 하면서 시즌 준비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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