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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선 윤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강가애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장슬기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가 포백라인에 포진했다. '캡틴' 조소현이 볼란치로 나섰다. 강유미 지소연 이소담 최유리가 공격라인에 늘어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유영아가 나섰다. 한국은 북한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스위스와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13분 상대의 프리킥골 한방이 뼈아팠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요하게 만회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패했다. 이전까지 여자축구대표팀의 키프러스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14년 윤덕여호가 기록한 3위였다. 키프로스컵 첫 결승 진출, 준우승은 여자축구대표팀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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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아일랜드와의 3-4위전에서는 북한이 후반 30분 위종심, 후반 40분 김유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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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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