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장타로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8푼으로 올랐다.
1회 1사 1, 3루에서 김현수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크리스 데이비스를 불러들여 타점을 올렸다. 3회에는 상대 우완 사이드암 윌 브라우닝을 상대로 2루수를 맞고 뒤로 빠지는 우전 안타를 때렸다.
6회에는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추가한 김현수는 2루에서 대주자 아네우리 타바레즈로 교체됐다.
이 경기에서 볼티모어는 6대4로 승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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