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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외에도 이 연극에는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입지들 다지고 있는 배우 강찬과 지난 시즌에도 '무인도 탈출기'에 출연한 배우 박준이 출연해 연기적 완성도를 더한다. 강찬은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잃은 청춘 봉수 역할을, 박준은 작가를 꿈꾸지만 행동하지 않는 히키코모리 백수 동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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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학로의 떠오르는 신진 연출 윤상원이 대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며, 연습실을 극장삼아 단 33명의 관객만을 앞에 두고 공연된다는 점에서도 도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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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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